르노코리아, 개소세 인하 마지막 달 맞아 판매 급증
르노코리아자동차가 개별소비세 인하 혜택의 마지막 달인 6월을 맞아 판매량이 크게 증가했다.
르노코리아는 지난 12일 기준으로 신차 계약 대수가 전월 대비 약 40%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정부의 개별소비세 인하 정책이 종료되는 시점을 앞두고 소비자들의 구매 움직임이 활발해진 것으로 분석된다.
스테판 드블레즈 대표이사가 이끄는 르노코리아는 6월 한 달간 다양한 구매 혜택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그랑 콜레오스 구매 시 60만 원, 아르카나·SM6·QM6 구매 시 50만 원 상당의 옵션·액세서리·연장보증 중 선택 혜택 또는 엔진오일 3회 교환 쿠폰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단, 마스터 모델은 이 혜택에서 제외된다.
그랑 콜레오스 6만 대 돌파 기념 특별 이벤트
르노코리아는 그랑 콜레오스의 6만 대 계약 돌파를 기념해 'Wider Experience' 특별 이벤트를 6월 30일까지 진행하고 있다.
전국 르노코리아 전시장에서 시승에 참여한 고객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 호텔 1박 숙박권과 소피텔 앰배서더 호텔 바우처 20만 원권 등의 경품을 제공한다.
특히 주목할 만한 이벤트는 6월 중 그랑 콜레오스 계약 고객을 대상으로 한 특별 추첨이다.
당첨된 1명에게는 '2025 파리 디자인 위크' 방문을 위한 프랑스 왕복 항공권 2매를 증정한다. 이러한 파격적인 혜택으로 인해 전국 르노코리아 전시장의 고객 구매율은 지난달 12일 통계 대비 35% 증가했다.
르노코리아 세일즈 & 네트워크 담당 황재섭 전무는 "6월 마지막 개별소비세 혜택을 받기 위해 전시장을 찾는 고객들이 늘어나며 영업 현장도 활기를 띄고 있으며, 개별소비세 인하 혜택을 최대한 많은 고객들이 누릴 수 있도록 생산 역시 노력하고 있다"며, "그랑 콜레오스, 아르카나, QM6 등 르노코리아 모든 차량에 대한 풍성한 혜택을 준비했으니, 가까운 르노코리아 전시장에서 세일즈 어드바이저들과 편하게 구매 상담을 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모델별 다양한 구매 혜택 제공
6월 그랑 콜레오스 구매 고객은 할부원금 2,500만 원 기준 3.3%의 낮은 이율로 최대 36개월까지 정액불 할부 상품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생산월에 따라 최대 100만 원의 혜택과 노후차 보유 고객에게는 40만 원의 추가 혜택도 제공된다. 다만, 테크노 트림은 일부 혜택 적용에서 제외된다.
르노코리아의 다른 모델들도 풍성한 혜택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