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7월 04일(금)

오비맥주 광주공장, 세계 환경의 날 맞아 '시민의 숲' 정화활동 펼쳤다

오비맥주 광주공장, '세계 환경의 날' 맞아 광주시민의 숲 정화활동 펼쳐


오비맥주 광주공장이 '세계 환경의 날'을 앞두고 지역사회 환경보호를 위한 의미 있는 발걸음을 내디뎠다.


광주공장은 '광주시민의 숲' 정화 활동을 전개했다고 4일 밝혔다.


사진 제공 = 오비맥주


지난 5월 26일, 오비맥주 광주공장은 전라남도와 한국환경공단, 수자원공사, 영산강유역환경청, 영산강홍수통제소, 광주환경공단 등 여러 기관과 함께 '광주시민의 숲'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했다. 


영산강을 따라 조성된 '광주시민의 숲'은 도심 속에서 시민들이 자연 생태를 학습하고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소중한 녹지공간이다. 이날 행사에는 오비맥주 광주공장 임직원 20여 명이 참여해 약 1시간 30분 동안 숲길을 따라 걸으며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는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환경보호 실천 확대하는 오비맥주 광주공장


오비맥주 광주공장은 이번 '광주시민의 숲' 정화 활동 외에도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다양한 환경보호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임직원 환경교육과 공장 내 부지 경계선 정화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며, 사무실 소등 행사와 구내식당에서 잔반 남기지 않기 캠페인 등 일상에서 실천 가능한 환경보호 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사진 제공 = 오비맥주


양우천 오비맥주 광주공장장은 "광주 시민들의 소중한 자연 쉼터인 '광주시민의 숲'을 깨끗하고 건강하게 보존하기 위해 이번 정화 활동에 동참했다"며 "앞으로도 임직원들의 환경 보호 의식을 높이고, 다 함께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환경 보호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오비맥주 광주공장은 환경보호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보여주고 있다.


매년 '세계 물의 날'을 맞아 광주 하천 수질 오염 개선을 위한 하천 정화 활동에 참여하고 있으며, 올해도 광주공장 인근 영산강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