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7월 04일(금)

30분 만에 매진된 'BMW M FEST 2025', 5500명 열광... '고성능 자동차 축제'의 진수 보여줬다

BMW M FEST 2025, 5,500여 명 관객 열광... 30분 만에 전권 매진


BMW 코리아가 창립 30주년을 맞아 개최한 'BMW M FEST 2025'가 뜨거운 성원 속에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지난 5월 29일부터 6월 1일까지 인천 영종도 BMW 드라이빙 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총 5,500여 명의 관객이 참여하며 고성능 자동차 축제의 진수를 보여줬다.


사진 제공 = BMW 코리아


특히 이번 페스티벌은 온라인 입장권 판매 시작 단 30분 만에 전권이 매진되는 기록을 세우며 BMW M에 대한 국내 자동차 마니아들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BMW M 소유 고객뿐만 아니라 고성능 차량을 사랑하는 모든 이들에게 열린 축제로 진행되어 더욱 의미를 더했다.


국내 최초 공개된 BMW 뉴 M3 CS 투어링, 관람객 시선 집중


이번 행사에서는 국내에서 판매 중인 30여 종의 BMW M 모델이 전시되어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초고성능 투어링 모델인 'BMW 뉴 M3 CS 투어링'이 국내 최초로 공개되어 큰 화제를 모았다.


또한 BMW M의 역사적 가치를 보여주는 최초의 BMW M 전용 모델인 'BMW M1 프로카'와 M 하이 퍼포먼스 모델 최초의 전기화 모델인 'BMW XM'도 함께 전시되어 BMW M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한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했다.


짜릿한 주행 경험과 다채로운 즐길거리로 가득한 축제


사진 제공 = BMW 코리아


BMW M의 탁월한 주행 성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M 드리프트 퍼포먼스'에서는 BMW M 특유의 역동성과 정교함을 선보여 관람객들의 열띤 환호를 이끌어냈으며, 'M 택시', '짐카나 택시', '컨버터블 택시', '오프로드 택시'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은 BMW M의 예리한 주행 특성을 직접 체험할 수 있었다.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어드벤처존'에서는 BMW 베이비 레이싱, 범퍼 드라이브, 포토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었고, '옥토버페스트 가든'에서는 다채로운 푸드트럭이 운영되어 먹는 즐거움과 휴식을 동시에 제공했다.


화려한 공연으로 장식된 피날레


축제의 대미를 장식한 저녁 공연 역시 관람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사진 제공 = BMW 코리아


5월 31일에는 밴드 엔플라잉과 래퍼 빈지노가, 6월 1일에는 밴드 실리카겔과 가수 청하가 무대에 올라 압도적인 퍼포먼스로 관객들을 매료시키며 화려한 피날레를 장식했다.


BMW M 고객 및 브랜드, 세일즈 총괄 부사장 실비아 노이어바우어는 "이번 축제를 통해 BMW M 고유의 문화와 모터스포츠에 대한 열정을 한국 고객들과 함께 나눠서 뜻깊다"며, "앞으로도 한국 고객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BMW M만의 독보적인 경험을 선보이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