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킴벌리가 신용카드보다 작은 크기의 '크리넥스 마이비데 클린케어 미니'를 새롭게 선보였다. 이번 신제품은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휴대성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지난 2013년 첫 출시된 '크리넥스 마이비데'는 화장실용 물티슈 시장을 개척하며 생활필수품으로 자리매김했다.
화장지와 비데만으로는 충분한 청결감을 느끼지 못한다는 소비자 니즈를 반영해 출시된 이후, 해당 시장에서 지속적으로 1위를 유지해오고 있다.
유한킴벌리의 소비자 조사에 따르면, 뒤처리 시 화장실용 물티슈 사용 비중이 꾸준히 증가해 지난 2024년에는 45%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2021년 대비 10%나 증가한 수치다.
크리넥스 마이비데는 가정에서는 물론 외출, 여행, 캠핑 등 다양한 상황에서 위생적인 뒤처리를 위한 필수품으로 자리잡았다.
실제로 한 여행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한 유명인이 여행 필수 아이템으로 마이비데를 소개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번에 출시된 '클린케어 미니'는 이러한 소비자들의 요구를 반영해 휴대성을 극대화했다.
신용카드보다 작은 사이즈로 설계되어 파우치나 미니백에도 쉽게 넣을 수 있어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또한 귀여운 감성의 인기 캐릭터 '다이노탱' 에디션도 함께 출시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마이비데 클린케어 미니는 물 풀림성을 강화한 크리넥스의 특수공법 원단을 적용했다.
플라스틱 프리 생분해 원단으로 제작되었으며, 미국과 유럽에서 통용되는 7단계의 국제 변기 내림 적합성 평가를 통과했다.
권장량인 1~2장 사용 시 변기에 바로 처리할 수 있어 환경 부담을 줄였다. 또한 피부에 직접 닿는 제품인 만큼 안전성도 강화했다.
9단계 정제수를 사용했으며, 민감한 피부에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독일 더마테스트 엑설런트 등급을 획득했다.
크리넥스 브랜드 담당자는 "화장실용 물티슈가 일상 루틴으로 자리잡으면서, 다양한 사용환경과 선호를 고려한 제품군을 확대하고 있다"라며, "휴대성이 뛰어난 제품을 출시한 만큼, 소비자의 청결한 사용 경험이 보다 확대되길 기대한다"라고 출시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