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7월 04일(금)

캐논코리아, 국내 잉크젯 프린터 시장 1위... 3년 연속 정점 유지

캐논코리아, 2025년 1분기 국내 잉크젯 프린터 시장 1위 달성


토탈 이미징 솔루션 기업 캐논코리아가 국내 잉크젯 프린터 시장에서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캐논코리아는 2025년 1분기 국내 잉크젯 프린터 전체 시장에서 39.9%의 점유율로 1위를 차지했다고 발표했다.


IT 시장분석 및 컨설팅 기관 IDC가 발표한 분기별 프린터·복합기 시장 조사 결과에 따르면, 캐논코리아는 지난 2024년에 이어 2025년 1분기에도 국내 잉크젯 프린터 시장 1위 자리를 지켰다. 특히 정품 무한 잉크젯 프린터 시장에서도 39.4%의 점유율로 1위를 기록하며 시장 선두 위치를 공고히 했다.


사진 제공 = 캐논코리아


캐논코리아는 이번 성과의 배경으로 실사용자 중심의 다양한 제품 라인업 구축, 지속적인 펌웨어 업데이트, 고객 중심의 애프터서비스 개선 등 전방위적인 노력을 꼽았다.


회사는 앞으로도 주력 제품인 'MAXIFY GX' 시리즈와 함께 다양한 신제품을 출시하며 시장 공략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비즈니스 환경에 최적화된 'MAXIFY GX2090' 주목받아


캐논코리아의 대표 모델 'MAXIFY GX2090'은 높은 생산성과 고품질 인쇄 성능을 갖춘 실속형 비즈니스 잉크젯 복합기다.


2.7인치 터치스크린 패널을 탑재해 모든 작업을 전면에서 간편하게 조작할 수 있으며, 미니멀한 디자인으로 공간 활용도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이 제품은 인쇄, 복사, 스캔, 팩스 기능을 모두 지원하며, ADF(자동 문서 공급 장치)를 통해 A4 기준 최대 35매까지 급지가 가능하다.


출력 속도는 흑백 기준 분당 15매, 컬러는 10매로, 대용량 인쇄 시 흑백과 컬러 모두 최대 약 3,000매까지 출력할 수 있다.


절약 모드에서는 최대 4,500매까지 인쇄가 가능하며, 전색 안료 잉크와 새로운 화상처리 방법을 적용해 잉크 번짐 없이 고품질 인쇄를 구현한다.


박정우 캐논코리아 대표이사는 "2023년과 2024년에 이어 올해 1분기도 국내 잉크젯 프린터 및 정품 무한 잉크젯 프린터 시장 점유율 1위를 달성하게 돼 영광으로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캐논코리아는 고도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발빠르게 소비자 니즈에 맞춘 제품을 선보임으로써 고객 만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연말까지 무상 수리 서비스 기간 연장 프로모션 진행


한편, 캐논코리아는 오는 12월 31일까지 잉크젯 제품 구매 후 공식 홈페이지에서 정품 등록을 완료한 고객을 대상으로 무상 수리 서비스 기간을 연장해주는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이 프로모션을 통해 고객들은 기본 품질 보증 1년에 추가로 무상 서비스 1년을 더해 총 2년간 무상 수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프로모션 대상 제품은 다양한 인쇄 환경에 맞춰 고품질의 출력을 지원하는 '잉크젯 프린터', 인쇄부터 스캔, 복사까지 다양한 작업 처리에 최적화된 '잉크젯 복합기', 대용량 인쇄에 특화된 '정품 무한 잉크젯 프린터 및 복합기다.


정품등록 프로모션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캐논코리아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