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시네마가 방탄소년단 제이홉의 첫 솔로 월드투어 피날레 공연을 라이브뷰잉으로 선보인다.

다양한 콘텐츠 경험의 무한 확장을 추구하는 롯데시네마는 오는 5월 31일 일본 교세라 돔 오사카에서 열리는 'j-hope Tour HOPE ON THE STAGE in JAPAN' 공연을 전국 28개 극장에서 생중계한다.

이번 공연은 제이홉의 첫 솔로 월드투어의 대미를 장식하는 무대로, 팬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매진 행렬을 이루고 있다. 

지난 2월 서울을 시작으로 북미와 아시아를 거쳐 총 15개 지역, 31회 공연으로 펼쳐진 월드투어의 마지막 여정이다. 공연명 그대로 '무대 위의 제이홉'을 만날 수 있는 자리로, 그동안의 음악 여정을 재조명하며 팬들과 깊은 감동을 함께 나눌 예정이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제이홉의 솔로 앨범 수록곡인 'MORE', '방화', 'NEURON' 등은 물론, 월드투어를 통해 최초 공개한 신곡 'Sweet Dreams', 'MONA LISA'까지 다채로운 무대를 자신만의 색깔로 소화해 공연장의 분위기를 뜨겁게 달굴 것으로 기대된다.

'j-hope Tour HOPE ON THE STAGE in JAPAN' 라이브뷰잉은 오는 5월 31일 저녁 6시 15분 롯데시네마 월드타워, 건대입구, 부산본점을 비롯한 전국 28곳에서 진행된다. 

특히 롯데시네마 홍대입구, 김포공항, 청량리, 대전센트럴, 동성로, 부산본점에서는 콘서트장과 가장 흡사한 '광음시네마' 상영이 예정되어 있어 현장감 넘치는 관람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롯데시네마는 극장을 찾은 관객들을 위해 라이브뷰잉 기념 특전도 준비했다. 붉은 조명 속 제이홉의 강렬한 아우라를 그대로 담은 '스페셜 엽서'와 '포토카드'를 선물할 예정이다.

라이브뷰잉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롯데시네마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롯데컬처웍스 김세환 엑스콘팀장은 "현장을 찾기 어려운 팬들의 아쉬움을 달래고 뜨거운 열기를 안겨줄 생생한 극장 중계를 준비하였다"라며 "현장에서는 놓치기 쉬운 디테일을 큰 스크린으로 확인할 수 있는 라이브뷰잉에 많은 관심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