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7월 05일(토)

바삭함 끝판왕... bhc '콰삭킹' 단숨에 100만 개 팔렸다


다이닝브랜즈그룹의 치킨 브랜드 bhc가 선보인 신메뉴 '콰삭킹'이 출시 두 달 만에 누적 판매량 100만 개를 돌파하는 기록적인 성과를 거뒀다. 이는 하루 평균 1만 6천 개 이상이 판매된 수치로, 역대급 성장세를 보이며 단기간에 브랜드의 주력 메뉴로 자리매김했다.


지난 2월 27일 자사 앱을 통해 선출시된 후 다음날인 2월 28일 전국 매장에서 정식 출시된 '콰삭킹'은 bhc의 독보적인 튀김 기술과 특제 튀김옷을 적용해 극강의 바삭한 식감을 구현한 신개념 후라이드 치킨이다.


쌀, 감자, 옥수수로 만든 세 가지 크럼블을 얇은 슈레드 형태로 가공해 입힌 바삭한 튀김옷과 매콤하면서도 달콤한 스윗 하바네로 소스의 조합이 식감, 풍미, 비주얼 모두를 만족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사진 제공 = bhc



'콰삭킹'이라는 이름은 바삭함을 넘어선 최강의 바삭한 식감을 표현하는 의성어 '콰삭'과 bhc의 시그니처 메뉴명 '킹'을 결합해 탄생했다.


이 이름만으로도 강렬한 바삭함과 최상의 맛에 대한 기대감을 불러일으키며 소비자들의 호기심을 지속적으로 자극하고 있다.


출시 직후부터 폭발적인 인기를 얻은 '콰삭킹'은 bhc 전체 메뉴 중 매출 점유율 12% 내외를 기록하는 성과를 보였다.


고객들의 반응도 매우 긍정적이다. "먹을 때 소리부터 바삭하다", "조금 식었는데도 여전히 바삭하고 맛있다"는 등 식감과 맛에 대한 높은 만족도를 보이며, 바삭함에 민감해진 현대 소비자들의 취향을 정확히 겨냥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bhc 관계자는 "콰삭킹은 바삭한 식감과 풍부한 풍미, 시각적인 만족감까지 모두 갖춘 제품으로, 짧은 시간 내 베스트셀러로 자리잡으며 후라이드 치킨 카테고리 전반의 매출 성장에도 기여했다"라며, "앞으로도 bhc만의 연구개발 역량을 기반으로 고객 취향을 정조준한 신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bhc는 자사 앱 전용 혜택과 다양한 할인 프로모션을 통해 고객 접점을 강화하고 있다.


현재 New bhc 앱에서는 신규 가입자에게 즉시 사용 가능한 뿌린이 멤버십 할인 쿠폰을 제공하며, 매주 금요일 낮 12시부터 4시간 동안 선착순 1만 명에게 1만 원 할인 쿠폰을 제공하는 '오픈런치킨 타임어택' 프로모션도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