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7월 05일(토)

"국군 장병 여러분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오비맥주, 육군정보학교에 1000만원 상당 위문품 전달


오비맥주가 대한민국 최고의 정예 정보전사를 양성하는 육군정보학교에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위문품 전달은 국가 안보를 위해 헌신하는 군 장병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기 위한 오비맥주의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이다.


사진 제공 = 오비맥주


오비맥주는 지난 2021년부터 군부대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는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는 군 정보 역량 강화를 위해 최정예 정보요원 양성에 전념하고 있는 육군정보학교 장병들을 위문 대상으로 선정했다.


지난 12일 경기 이천시에 위치한 육군정보학교에서 진행된 위문품 전달식에는 오비맥주 최상범 영업부문 부사장과 강석빈 성남지점장 등 오비맥주 주요 관계자와 육군정보학교장 박민영 준장 등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오비맥주는 육군정보학교에 1천만 원 상당의 대민지원 물품과 위문품을 지원했다.



오비맥주 최상범 부사장은 "오비맥주는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국가를 위해 묵묵히 힘쓰는 국군 장병들에게 늘 감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국군 장병들을 격려하기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육군정보학교는 지난 1949년 창설 이래 정보병과의 전술 및 교리 연구를 발전시켜 나가고 있는 교육기관이다.


매년 50여 개의 교육 과정을 통해 5,000여 명의 정보 인력을 양성하고 있으며, 지난 2017년 5월에는 드론전문교육원을 개원했다.


현재 육군 드론의 메카로서 드론의 연구개발과 소요 창출, 전력화 추진 및 제대별 드론 교육을 주도하고 있다.


오비맥주의 사회공헌 활동은 군부대 지원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회사는 생산공장이 위치한 충북 청주와 전라 광주, 경기 이천에 매년 지역인재 육성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또한 지난 3월에는 산불 피해 지역에 재난 구호용 생수 2만 4000병을 긴급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 균형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