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로사가 지난 5월 3일 용인 에버랜드점을 오픈하며 어린이날 연휴를 맞아 방문객들을 맞이했다.

이번 매장은 작년 말 IFC몰점 이후 세 번째 신규 매장으로, 테라로사의 공격적인 출점 전략을 통해 전국 단위의 입지 확장을 가속화하고 있다.

에버랜드 인근에 위치한 이 매장은 가족 단위 방문객이 많은 지역적 특성을 고려한 전략적 입점이다. 특히 어린이날과 대체휴일로 이어지는 연휴 기간 동안 높은 관심을 받으며 기대 이상의 매출을 기록했다는 소식이다.

테라로사는 에버랜드점 오픈을 기념해 한정 음료 및 베이커리 메뉴를 선보였다. 장미정원을 연상케 하는 '핑크 플로랄 에이드'와 '바닐라빈 플로랄 카페라테'는 특별한 음료로 고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레인보우, 라벤더, 오렌지, 딸기초코 등 네 가지 롤케이크는 어린이 고객에게도 인기를 끌고 있다.

특화 메뉴들은 세트 메뉴로도 제공된다. '로즈가든 세트'와 '시그니쳐 세트'는 각각 핑크 플로랄 에이드와 바닐라빈 플로랄 라테를 포함해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한다. 병음료와 유기농 젤리 등 다양한 고객층의 수요에 맞춘 메뉴들도 준비되어 있다.

매장에서는 사막여우와 플라밍고 일러스트가 담긴 슬리브와 파스텔 아이스 텀블러 등 현장 구매 고객만을 위한 특별 굿즈도 판매 중이다.

또한, 어린 자녀와 함께 방문한 고객을 위한 '키즈 스페이스'가 마련되어 있어 온 가족이 편안하게 머물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 오픈 당일부터 4만 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15,000원 상당의 파스텔 아이스 텀블러를 증정하는 프로모션도 진행 중이다.

장미공원에서 영감을 받은 인테리어와 지역 특색을 살린 메뉴 구성까지, 테라로사 에버랜드점은 테라로사 특유의 감성과 공간 미학을 기반으로 한층 더 풍성한 고객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