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7월 05일(토)

볼보자동차코리아, 발달장애 청년일터 푸르메소셜팜에서 임직원 봉사활동 진행

사진 제공 = 볼보자동차코리아


볼보자동차코리아가 국내 최초 스마트팜 기반의 발달장애 청년 일터인 '푸르메소셜팜'에서 임직원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 활동은 지난 4월 16일, 23일, 30일 총 3일간 이루어졌으며,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이를 통해 지역 사회와의 연대와 지원을 강화하고자 했다.


'푸르메소셜팜'은 경기도 여주에 위치한 발달장애 청년들의 자립을 돕기 위한 일터로, 2022년 9월 정식 개장했다.


장애인의 부모가 부지를 기부하고 시민과 기업이 함께 참여해 건립된 이곳에서는 현재 55명의 발달장애 청년들이 정직원으로 채용되어 연간 70톤의 방울토마토를 생산하고 있다. 이들은 정당한 임금과 권리를 보장받으며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삶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 제공 = 볼보자동차코리아


이번 봉사활동에는 볼보자동차코리아의 전체 임직원이 참여해 발달장애 청년들과 함께 토마토 수확 작업을 도왔다. 이윤모 대표는 "푸르메소셜팜이 추구하는 가치는 볼보자동차의 철학과도 일치한다"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다양한 사회적 역할을 고민하고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푸르메재단과 협약을 맺어 장애 어린이 및 청소년들의 재활과 자립을 지원하고 있으며, 건강한 이동권 확보를 위한 후원을 지속적으로 진행 중이다.


또한, 오는 2040년까지 탄소중립 달성을 목표로 하여 모든 오피스 및 영업 활동에서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 제한 정책을 도입했으며, 친환경 러닝 캠페인 '헤이, 플로깅' 등을 통해 환경 보호에도 앞장서고 있다.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이러한 활동들을 통해 지역 사회와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적 문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더 나은 미래를 위한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