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은 오는 5월 8일부터 11일까지 서울 잠실 DN콜로세움에서 열리는 'FC 프로 마스터즈 2025'에 한국 대표팀이 출전한다고 발표했다. 

이 대회는 'EA SPORTS FC™ Online'과 'EA SPORTS FC™ Mobile'의 글로벌 대회로, 한국을 포함한 중국, 일본, 태국, 베트남 등 총 5개국의 대표 선수들이 참여한다. 

총 상금은 18만 달러에 달하며, 입장권은 200석 규모로 마련되어 4월 30일 오후 3시부터 티켓링크에서 구매할 수 있다.

'FC 온라인' 부문에서는 각 국가별 대표팀 두 팀이 출전해 총 상금 15만 달러와 최상위 국가대항전인 'FC 프로 챔피언스 컵' 진출을 위한 랭킹 포인트를 놓고 경쟁한다. 

경기는 더블 엘리미네이션과 싱글 엘리미네이션 방식으로 진행되며, 한국 대표팀으로는 젠지와 농심 레드포스가 참가한다.

한편, 'FC 모바일' 부문에서는 각국 선발전을 통과한 국가별 대표 두 명이 출전해 총 상금 3만 달러와 베트남에서 열릴 오프라인 행사 'VISA Presents FC 프로 페스티벌' 출전권을 두고 경쟁한다. 

예선은 풀리그 방식으로 진행되며, 높은 승점을 기록한 선수들이 결승에 진출하게 된다. 한국 대표로는 우서장과 이원상 선수가 나선다.

대회의 마지막 날에는 특별 이벤트 경기인 'SHOW MATCH'와 'NEW GENERATION MATCH'가 열린다. 유봉훈, 두치와뿌꾸, 방배우가 한 팀이 되어 글로벌 크리에이터팀과 맞붙으며, 각국의 신인 선수들이 최고의 신인을 가리는 경기도 펼쳐진다.

넥슨은 현장 방문자와 생중계 관람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현장 관람객에게는 '5만 넥슨캐시', SOOP 채널 시청자에게는 드롭스 이벤트를 통해 보상을 제공하며, 'FC 모바일' 관람객에게는 '5천 FV'를 증정한다. 또한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깜짝 쿠폰도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대회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와 커뮤니티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