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5월 05일(월)

롯데시네마, 5월 '광음시네마' 라인업 공개... '가정의 달' 맞아 다양한 장르 선보인다


롯데시네마가 다양한 콘텐츠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오는 5월 신작 라인업을 공개했다. 


'광음시네마'에서 선보이는 이번 라인업은 블록버스터 액션, 애니메이션, 라이브뷰잉 등 다양한 장르로 구성되어 있다. 


사진 제공 = 롯데시네마

롯데컬처웍스 김병문 시네마사업본부장은 "광음시네마의 진가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준비했다"며 관객들이 영화 속으로 완벽히 몰입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먼저, 레전드 애니메이션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이 오는 5월 10일 4K 업스케일링 버전으로 리바이벌 개봉한다. 이 작품은 귀살대 최강 검사 '렌고쿠'와 귀살대원 '탄지로' 일행이 혈귀 '아카자'와의 역대급 혈전을 펼치는 이야기를 그린다. 


광음시네마의 4K 레이저 영사기를 통해 선명한 화질과 높은 해상도로 역동적인 열차 전투씬을 더욱 몰입감 있게 관람할 수 있다. 특히 주제가 '불꽃'을 비롯한 OST 곡들은 심장을 울리는 사운드로 구현되어 더욱 익스트림하게 즐길 수 있다.


이어지는 작품은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이다. 이 영화는 톰 크루즈가 주연을 맡아 고도 2,438미터에서 시속 225km의 강풍에 맞선 고공비행과 협곡을 가로지르는 비행기에 매달리는 액션 등 스릴 넘치는 장면들을 담고 있다. 


광음시네마의 저음역대 우퍼는 피부에 닿는 듯한 진동과 생생한 느낌을 제공해 짜릿한 쾌감을 선사한다.


또한, 건담 시리즈의 근본작 '기동전사 건담 역습의 샤아'가 오는 5월 10일과 11일 양일간 상영된다. 


우주세기 0093년을 배경으로 영원한 라이벌 '아무로'와 '샤아'의 최후 결전을 그린 이 작품은 시대를 초월하는 고화질 작화와 감동적인 연출로 건담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다. 불멸의 엔딩 테마 'BEYOND THE TIME ~뫼비우스의 우주를 넘어서~'는 광음시네마에서 섬세하게 튜닝된 사운드로 감동을 배가시킨다.


마지막으로, 라이브뷰잉이 오는 5월 24일과 25일 양일간 생중계된다. 버추얼 크리에이터 그룹 '미츄'의 단체 콘서트로 화려한 출연진 라인업과 다채로운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팬들과 아티스트가 가까이 소통하며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음악 콘텐츠에 최적화된 관람 환경을 제공하는 광음시네마에서 생동감 넘치는 축제 분위기를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광음시네마'는 오픈 이후 롯데시네마의 대표 음향 특화관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는 4K 레이저 영사기로 더욱 선명하고 부드러운 화질을 구현하고 초극저음 우퍼와 음압 증폭 사운드를 통해 섬세하고 사실적인 사운드를 전달하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