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5월 05일(월)

GM 한국사업장 임직원들, 강화도서 농가 돕기 봉사활동 '강화로 오시겨' 진행

사진 제공 = 지엠한마음재단코리아


지엠한마음재단코리아는 지난 28일 인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강화로 오시겨'라는 이름의 봉사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행사는 강화도 농가의 고령화와 청장년 인구 유출로 인한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진행됐다.


GM 한국사업장 임직원 80여 명은 인천 강화군 송해면 신당리 지역을 방문해 모판 나르기 등 본격적인 모내기 철에 필요한 작업을 도왔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GM 한국 연구개발법인 시트 세이프티 담당 이성훈 사원은 "모판 나르기를 직접 해보니 뜻깊었다"며 "지역 농산물이 자라나고 이를 통해 농가에 보탬이 될 수 있어 뿌듯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사진 제공 = 지엠한마음재단코리아


또한, 지엠한마음재단은 지난 24일 GM 한국사업장 부평 본사에서 지역 농산물 구매 확대 및 지역사회 경제 기여를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전달된 후원금 300만원은 인천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쌀 등 지역 농산물을 구입해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윤명옥 지엠한마음재단 사무총장은 "지역사회에 건강한 먹거리를 지원하고, GM 임직원이 직접 농촌을 방문해 인력난을 해결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지엠한마음재단은 지난 2005년 설립 이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교육, 환경, 건강, 안전 분야에서 취약계층 지원 활동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현재까지 GM 한국사업장의 임직원 누적 2만 명 이상의 참여를 이끌어냈다.


사진 제공 = 지엠한마음재단코리아


지엠한마음재단코리아는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감을 느끼기 쉬운 명절이나 기념일 등에 다양한 봉사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장학금, 사회 통합 계층 교육 지원, 시각장애인 지원 등 취약 계층 지원 사업도 지속적으로 수행 중이다.


또한 차량 기증, 복지시설 수리 및 물품 지원, 긴급 구호 등 공익단체 지원 사업과 직원 자원봉사 활동 지원 등을 통해 우리 사회의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