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5월 05일(월)

"여름철 생리대 고민 싹 날린다"... 유한킴벌리, '좋은느낌 썸머에디션' 출시

사진 제공 = 좋은느낌


유한킴벌리가 여름철 생리에 대한 소비자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지난해 처음 선보인 '좋은느낌 썸머에디션'이 큰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입는 오버나이트 제품은 6월 피크 시즌에 매출의 15%를 차지하며 성공적인 첫 해를 보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유한킴벌리는 2025년형 신제품을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데이패드와 입는 오버나이트 생리대 두 종류로 구성되며, 통기성과 소취 기능이 대폭 업그레이드되었다.


좋은느낌 썸머에디션의 통기 시스템은 세 가지 단계로 이루어져 있다. 대나무 유래 라이오셀 함유 커버를 사용해 표면 온도를 기존 제품 대비 최대 2도 낮췄으며, 에어터널 흡수층으로 흡수력이 60% 빨라졌다. 또한 되묻어남 현상도 줄어들어 사용자에게 쾌적함을 제공한다. 입는 오버나이트 제품의 경우 언더웨어 속 상대습도가 30% 감소해 통기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되었다.


냄새 문제도 중요한 고려 사항이었다. 자사 여성 웰니스 앱 '달다방'에서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냄새 걱정은 땀이 차는 문제 다음으로 많은 응답을 얻었다. 이에 따라 신제품에는 소취 기능이 추가되어 테스트 결과 99%의 소취 효과가 확인되었다.


팬티형 생리대인 입는 오버나이트 제품은 여름철 땀이 차지 않으면서도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하기 위해 에어홀이 처리된 통기 허리밴드를 적용했다. 또한, 좋은느낌 오리지널 제품보다 얇아 가벼운 착용감을 느낄 수 있다.


유한킴벌리는 좋은느낌 썸머에디션과 화이트 스테이쿨을 중심으로 여름철 겨냥 생리대를 확장할 계획이다. 특히 여름 수준의 더위가 4월에서 11월까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화이트 스테이쿨은 연중 판매될 예정이다.


좋은느낌 담당자는 "지난해 성공적인 런칭에 힘입어 업그레이드된 신제품을 선보였다"며 "여성용품 1위 브랜드로서 소비자의 고민을 해결하고 혁신적인 기능을 갖춘 생리대를 계속해서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