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5월 05일(월)

젠지, LCK 2025 정규 시즌 '무패 행진'... 초비 정지훈 7경기 연속 '노 데스' 기록

사진 제공 = 라이엇 게임즈


젠지가 2025 LCK 정규 시즌 4주 차에서도 연승을 이어가며 단독 선두를 지켰다. 특히 미드 라이너 '쵸비' 정지훈은 일곱 경기 연속 죽지 않는 '노 데스' 기록을 세우며 주목받고 있다.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는 서울 종로구 롤파크에서 열린 이번 시즌 4주 차 경기에서 젠지가 DN 프릭스와 DRX를 상대로 승리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젠지는 한화생명e스포츠와 T1을 꺾으며 개막 주차부터 무패 행진을 이어가고 있으며, 하위권 팀들과의 경기에서도 확실한 실력 차이를 보여주고 있다.


특히 '쵸비' 정지훈은 최근 경기에서 단 한 번도 죽지 않는 놀라운 활약을 펼치고 있다. 그는 BNK 피어엑스와의 경기에서 라이즈로 6킬 노데스 4어시스트를 기록했으며, OK저축은행 브리온과의 경기에서는 아리와 빅토르로 각각 노데스를 유지하며 높은 킬과 어시스트를 달성했다. DN 프릭스와의 경기에서는 탈리야와 사일러스로 각각 11어시스트와 13킬을 기록하며 무결점 플레이를 이어갔다.


사진 제공 = 라이엇 게임즈


젠지는 DRX와의 경기에서 압도적인 승리를 거두었다. 첫 세트는 킬 스코어 23대3으로 이겼으며, 두 번째 세트에서는 팀 전체가 단 한 번도 죽지 않으며 19대0 완승을 기록했다. 이러한 성과는 미드 라이너 '쵸비' 정지훈이 중심 역할을 맡아 경기를 안정적으로 풀어나간 덕분이다.


젠지의 이러한 성과는 팀 전체의 안정감 있는 플레이에 기인한다. '쵸비' 정지훈이 중심에서 경기를 조율하며 다른 선수들도 자신감을 갖고 경기에 임하고 있어 전체적인 팀워크가 향상되고 있다. 앞으로 남은 시즌 동안 젠지가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