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Q 그룹의 대학생 봉사단 '올리버스'가 올해 첫 활동으로 보육원에 치킨을 기부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지난 25일 올리버스 3기는 경기도 이천에 위치한 아동 보육시설 '성애원'을 방문해 직접 조리한 황금올리브치킨 100인분을 전달했다.
올리버스는 BBQ의 상징인 황금올리브유의 '올리브'와 우리를 의미하는 '어스'의 합성어로, 'BBQ와 함께 하나 되어'라는 의미와 '우리 함께 사회에 사랑과 온정을 나누자'라는 목적으로 조직된 대학생 봉사단이다.
이번 활동은 올해 첫 봉사로, 단원들은 이천 치킨 대학에서 치킨캠프를 열고 아이들에게 기부할 치킨을 직접 만들었다.
봉사단은 성애원에 방문해 직접 만든 황금올리브치킨 100인분을 전달하고 시설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성애원은 사단 복지법인 성원복지재단이 운영하는 아동 보육시설로, 0세부터 만 18세까지의 아동을 보호하고 양육한다.
이날 활동에 참여한 한 올리버스 단원은 "내가 직접 만든 치킨이 아이들의 든든한 한 끼가 될 거라는 생각에 더욱 책임감을 갖고 정성껏 만들었다"며 "치킨을 맛있게 먹고 즐거워하는 아이들의 웃음을 보면서 보람과 뿌듯함을 느꼈다"고 소감을 전했다.
BBQ 관계자는 "우리 사회에서도 경제나 정서적 어려움에 취약한 아이들을 위한 나눔 활동으로 올리버스의 의미 있는 첫 시작을 알렸다"면서 "올리버스는 단원들과 함께 대학생의 시선에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선한 영향력을 확산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BBQ가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속해서 추진하고 있는 CSR 활동 중 하나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자 하는 BBQ의 의지를 보여준다.
앞으로도 BBQ는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