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이 교육공무직원의 급여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개선책을 발표했다.
지난 2023년 7월부터 도입된 '4세대 나이스 시스템'은 급여 계산의 정확성과 안정성을 강화하며, 급여 통합 및 퇴직금 본청 통합을 통해 업무 담당자들의 부담을 줄였다. 이러한 변화는 내년부터 모든 직종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또한 '2025년 경기도교육청 교육공무직원 급여업무 매뉴얼' 개정판을 전 학교에 배포했다.
이 매뉴얼에는 임금 지급 기준, 통상임금 개정, 맞춤형 복지비 개선 등 변경된 사항들이 구체적인 예시와 함께 포함되어 있어 급여 담당자들이 실무에 적용할 수 있도록 했다.
교육공무직원의 급여 강사 인력을 확대하여 매년 분기별로 급여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 과정에서 '2025년 교육공무직원 급여업무 매뉴얼'을 활용해 담당자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재수 도교육청 노사협력과장은 "4세대 나이스 시스템의 안정적 사용과 함께 이번 개선책들이 교육공무직의 급여업무 효율성을 크게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