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탈 이미징 솔루션 기업 캐논코리아가 조달청이 주관한 '차세대 나라장터 구축사업 유공 포상식'에서 조달청장 표창을 수상했다.
이 상은 캐논코리아가 지난 3월 31일 정식 개통된 차세대 나라장터 구축사업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여됐다.
차세대 나라장터 구축사업은 지난 2021년 6월부터 시작되어 노후화된 기존 시스템의 한계를 극복하고자 추진된 대규모 정책 사업이다.
빅데이터, AI, 클라우드 등 최신 ICT 기술을 접목해 통합형 디지털 공공조달 플랫폼으로 전환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캐논코리아는 이 과정에서 시스템 완성도를 높이는 데 기여했다.
캐논코리아는 초기 기획 단계부터 사용자 테스트까지 전 과정에 참여하며 현장의 문제점을 도출하고 개선 의견을 제시했다.
또한 실효성 검증을 위한 사용자 테스트에도 적극 협력하여 원활한 시스템 구축에 일조했다.
새롭게 구축된 차세대 나라장터는 올해 1월부터 단계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예산 낭비 방지와 사용자 편의성 향상, 보안 체계 강화 등을 통해 업무 효율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박정우 캐논코리아 대표이사는 "차세대 나라장터 구축이라는 국가 조달 시스템 개선 사업에 참여해 긍정적인 기여를 하고 표창까지 수상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고 말했다.
그는 앞으로도 캐논코리아의 기술력과 역량을 바탕으로 국가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