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의 MMORPG 'THRONE AND LIBERTY'가 새로운 이벤트와 콘텐츠로 이용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톨랜드 쾌속 성장' 이벤트는 오는 5월 28일까지 진행되며, 전투력 4,000 미만의 이용자들이 빠르게 캐릭터를 성장시킬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들은 특수 상점에서 1,000 솔란트로 패키지를 구매해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 패키지에는 다양한 보상이 포함되어 있다. 지정된 레벨을 달성하면 모든 특성이 개방된 '6레벨 2성 진귀한 무기·방어구 세트 선택 상자'를 얻을 수 있는 '톨랜드 쾌속 성장 상자', 과제를 완료해 포인트를 획득하고 이를 통해 '배틀패스'의 레벨을 높여 캐릭터 전투력을 5,000까지 성장시킬 수 있는 '배틀패스: 톨랜드 쾌속 성장' 등이 제공된다. 

배틀패스의 최대 레벨인 30에 도달하면 '부스팅 결정'도 획득 가능하며, 이는 다양한 성장 지원 아이템으로 교환할 수 있다.

또한 TL은 1인 던전 '카일로스의 환상회랑'에 신규 보스와 맵을 추가했다. 이용자는 오는 4월 22일까지 '재앙의 거목 전사: 베렌스', '붉은 달의 살수: 마르타'와 같은 보스를 공략할 수 있으며, 일반, 도전, 극한 등 3단계 난이도로 구성되어 있다. 

보스를 처치하면 '네뷸라섬 장신구', '영웅 등급 장비·룬', '흑요석 조각' 등을 획득할 수 있다. 향후에는 '가우디언', '헤일록' 등의 보스도 추가될 예정이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모든 코스튬에 적용 가능한 6종의 신규 패턴과 무기의 색상을 자유롭게 변경할 수 있는 '무기 외형 염색' 기능도 추가됐다. 무기 외형 염색 아이템은 2주 간격으로 계속해서 추가될 계획이다.

모든 이용자는 TL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쿠폰을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이를 사용하면 '무기 전문가 인장'과 '특성 개방석'을 획득할 수 있다. 

이번 이벤트와 업데이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TL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