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는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5월 25일 서울 월드컵공원 평화광장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걷기 행사 '2025 맥도날드 해피워크'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매년 5월 진행되는 맥도날드의 '패밀리 캠페인'의 일환으로, 어린이를 환영하는 문화를 조성하고 가족 단위 고객들에게 특별한 순간을 선사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2025 맥도날드 해피워크'는 온 가족이 함께 따뜻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고객 참여형 기부 걷기 행사로, 참가비 전액은 'RMHC Korea'에 기부된다. 이 기부금은 장기 치료를 받는 환아와 그 가족들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지난해 처음 개최된 '2024 맥도날드 패밀리 워킹 페스티벌'은 약 3,000명이 참여하며 큰 관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고, 올해부터는 명칭을 '해피워크'로 변경하여 매년 정기적으로 개최하기로 했다.
올해 행사는 참가자를 5,000명으로 확대하여 더 많은 고객들과 함께할 예정이며, 4km 걷기 코스와 오프닝 행사뿐만 아니라 참가자들을 위한 특별한 2부 행사를 마련해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다.
오는 4월 29일부터 해피워크 행사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만 5세 이상 누구나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참가자에게는 사전 기념품으로 모자, 티셔츠, 양말 등이 제공된다.
또한, 배우 유승호가 앰배서더로 참여해 참가자들과 의미 있는 순간을 나누고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는 데 동참한다.
유승호는 직접 양산에 위치한 '로날드 맥도날드 하우스'를 방문해 시설을 둘러보고 환아와 가족들을 만나 선물을 전달하며 진정성 있는 모습을 보였다. 관련 영상은 해피워크 행사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맥도날드 관계자는 "'해피워크'는 가정의 달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걸으며 나눔의 가치를 실천할 수 있는 뜻깊은 행사"라며 "올해는 더욱 확대된 규모와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돌아온 만큼 많은 분들이 함께 걸으며 따뜻한 기부 문화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RMHC Korea는 장기 통원 치료가 필요한 중증 환아와 그 가족들을 위한 병원 근처 제2의 집 '로날드 맥도날드 하우스'의 건립과 운영을 담당하는 글로벌 비영리법인이다.
현재 경남 양산시 부산대학교병원 내 부지에서 로날드 맥도날드 하우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오랜 파트너로서 다양한 방식으로 RMHC Korea를 후원해온 맥도날드는 해피워크를 통해 고객과 더불어 선순환 기부 문화를 확산하는 데에도 기여하고 있다.
이 외에도 맥도날드는 해피밀과 행운버거 판매 수익금의 일부를 RMHC Korea에 전달하여 중증 환아와 그 가족들을 위한 보금자리 마련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