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5월 05일(월)

봄 맞이 PB 스낵 출시한 홈플러스, 소비자 입맛 겨냥 '대성공'

사진 제공 = 흠플러스


홈플러스가 봄 제철요리의 맛을 담아 선보인 심플러스 제철스낵 4종이 소비자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달 25일 출시된 이 스낵들은 단 13일 만에 누적 판매량 20만 봉을 돌파하며 약 3초에 1봉이 팔리는 놀라운 기록을 세웠다. 이번 봄 제철스낵은 홈플러스의 '메가PB' 브랜드 선언 이후 오직 홈플러스에서만 접할 수 있는 차별화된 PB상품으로 기획되었다.


봄 제철스낵 4종은 각각 봄철 대표적인 요리의 맛을 입혀 특별함을 더했다. '들기름 메밀칩'은 들기름 향과 볶음 메밀이 조화를 이루며 고소한 풍미를 자랑한다. '달래간장맛 김크런치스낵'은 달래와 간장의 조합으로 짭짤하면서도 달콤한 맛을 선사한다. '가리비 치즈구이맛 새우칩'은 가리비 분말과 치즈맛 페이스트로 고소하고 짭짤한 풍미를 담았다. 마지막으로 '직화주꾸미맛 새우칩'은 불맛 시즈닝으로 직화주꾸미의 진한 맛을 구현했다. 모든 제품의 가격은 1000원으로 가성비까지 갖췄다.


사진 제공 = 흠플러스


봄 제철스낵의 성공 덕분에 전체 PB스낵 매출도 급증했다. 출시 이후 심플러스 PB스낵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96% 증가했으며, 판매량 역시 119% 늘어났다. 홈플러스는 이번 성공에 힘입어 앞으로도 다양한 계절 제철스낵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강재준 홈플러스 제과차류팀장은 "상품 경쟁력은 대형마트 자체 경쟁력과 직결된다"며, "이번 봄 제철스낵처럼 차별화된 PB상품의 성공이 고객 유치에 큰 역할을 한다"고 말했다. 홈플러스는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기대를 충족시키기 위해 지속적인 상품 개발과 혁신을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