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의 MMORPG '리니지M'이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리니지M은 '말하는섬&윈다우드' 서버에서 최초의 월드 공성전을 진행하며, 이용자 편의성을 대폭 개선할 예정이다.

오는 4월 13일, 리부트 월드의 '말하는섬'과 '윈다우드' 서버에서는 첫 번째 월드 공성전이 기란성에서 펼쳐진다. 

이 공성전은 2주 단위로 정기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를 기념해 엔씨소프트는 특별 이벤트를 마련했다. 

기란성을 차지한 혈맹에게는 총 4회에 걸쳐 정규 세금과 함께 이벤트 보상으로 '다이아'와 '아데나'가 추가로 지급된다. 이러한 보상은 공성전이 끝난 다음 주 수요일에 제공된다.

리니지M은 오는 16일 예정된 업데이트를 통해 이용자 편의성을 더욱 향상시킬 계획이다. 

카드팩 자동 사용 기능이 추가되며, 아이템 제작 시 등록 가능한 컬렉션 숫자가 표시되도록 UI가 개선된다. 또한, 정규 푸시 및 점검 보상이 상향 조정될 예정이다.

업데이트를 기념하여 엔씨소프트는 '봄 낚시 이벤트'도 개최한다. 이 이벤트는 오는 16일 정기점검 이후부터 30일 정기점검 전까지 진행된다. 

이용자는 이벤트 퀘스트와 낚시 상인을 통해 얻을 수 있는 낚싯대를 사용해 다양한 낚시 콘텐츠를 즐길 수 있으며, 이벤트 전용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획득한 보상은 컬렉션 등록 시 다양한 버프를 제공하는 아이템 제작에 활용될 수 있다.

리니지M의 이러한 변화와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