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4월 20일(일)

이탈리아 미용실에서 현지 스타일로 변신한 박나래의 비주얼

KBS2 '걸어서 환장 속으로'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박나래가 이탈리아 미용실에서 현지 스타일로 변신한 모습이 누리꾼들의 눈길을 끈다.


지난 20일 방송됐던 KBS2 '걸어서 환장 속으로'에서 박나래는 자신의 어머니와 함께 이탈리아 미용실을 경험했다.


박나래는 이날  시상식 드레스 뺨치는 화려한 원피스로 치장한 뒤 엄마와 이모들에게  "여왕님처럼 만들어 드리겠다"라며 43년 경력의 미용실을 방문한다.


현지 미용실을 찾은 박나래는 미용사에게 웨이브를 넣어달라고 했다.


KBS2 '걸어서 환장 속으로'


미용사는 박나래의 요청에 따라 헤어스타일링을 했다.


그런데 갑자기 미용사가 박나래에게 머리를 숙여달라고 했다. 박나래가 의아하다는 듯 머리를 숙이자 미용사는 스타일링한 머리를 마구 털기 시작했다.


박나래를 매우 당황해했지만 털고 난 후 풍성한 사자머리가 됐다.


KBS2 '걸어서 환장 속으로'


미용사는 "피니시!, 이탈리안 스타일"이라고 말했고 박나래 역시 이전보다 화려하게 변한 모습에 감탄했다.


이탈리아 현지 스타일로 변신한 박나래는 마치 이탈리아 공주님과 같은 스타일이 됐다며 만족해했다.


KBS2 '걸어서 환장 속으로'


미용실에서 나온 후 현지 택시 기사에게 "정말 에뻐요"라는 말을 들은 박나래는 뿌듯한 기분을 감추지 못했다.


KBS2 '걸어서 환장 속으로'


누리꾼들 역시 "너무 예쁘다", "미용사가 금손이다", "너무 잘 어울린다"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