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7월 04일(금)

'열정페이 논란' 강민경 쇼핑몰, 1년간 퇴사율 52%..."입사 12명·퇴사 6명"

사진=인사이트


[인사이트] 성동권 기자 = 가수 다비치의 멤버 강민경의 쇼핑몰 논란이 연이어 이어지고 있다.


지난 5일 강민경이 운영 중인 의류 업체는 연봉 2500만원의 경력직 채용 공고를 냈다.


해당 공고가 올라간 후 '열정페이'라는 지적이 쏟아졌고 강민경은 급히 "직원의 실수로 신입사원의 연봉이 기재됐다"라고 해명했다.


강민경의 해명에도 논란이 식지 않은 가운데 최근 해당 의류 브랜드의 퇴사율에 누리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크레딧잡


6일 기업 정보를 제공하는 '크레딧잡'에 따르면 2022년 12월 기준 해당 브랜드의 퇴사자는 6명이다.


최근 1년간 인원 증가율은 104%(12명)였으며 퇴사율은 52%였다.


이에 대해 누리꾼들은 "퇴사율은 절대 거짓말하지 않는다", "연봉이 낮고 일이 힘드니 퇴사가 많은 거 아닌가?"이라며 열악한 근무 환경을 의심했다.


다만 일부 누리꾼들은 "원래 저 업계가 이직이 잦은 직종임", "저 정도 연봉은 업계 평균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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