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7월 09일(수)

제주도 이별씬서 인생샷 찍으며 알콩달콩 놀았던 '우영우' 박은빈X강태오 본체 (영상)

ENA


[인사이트] 최유정 기자 =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서 이별 장면을 연기해 시청자들의 마음을 찢어지게 했던 배우 강태오, 박은빈이 실제로는 알콩달콩한 '케미'를 발산했다.


지난 16일 ENA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의 메이킹 영상이 공개돼 시청자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영상에는 배우들이 제주도로 촬영을 떠난 가운데, 박은빈과 강태오가 제주도 바닷가에서 이별 장면을 찍는 모습이 담겼다.


촬영에 들어가자 순식간에 역할에 몰입한 강태오, 박은빈은 애절한 연기를 펼치며 헤어짐을 맞이한 남녀를 연기해 분위기를 먹먹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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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별씬 촬영이 끝나자 강태오, 박은빈은 곧바로 웃으며 제주도 바다를 배경으로 사진을 남겼다.


강태오는 박은빈의 '인생 사진'을 남겨주기 위해 핸드폰을 들고 열정적으로 사진 촬영에 임했다.


급기야 강태오는 박은빈이 예쁘게 나오는 사진 각도를 잡기 위해 쭈그려 앉거나 어정쩡한 자세까지 마다하지 않았다.


강태오의 열렬한 노력에 부응하듯 박은빈 역시 바다를 등지고 서서 팔을 활짝 벌리거나 손으로 '브이'를 그리며 앙증맞은 포즈를 열심히 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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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에서는 사귀기 전부터 만남에 선을 그어 시청자들을 울렸던 두 사람이 실제로는 영락없는 커플처럼 보여 훈훈함을 자아냈다.


두 사람의 달달한 모습을 본 시청자들은 "실제로 '케미'가 너무 좋다", "둘 다 귀엽다", "드라마에서도 다시 잘 됐으면 좋겠다"라며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한편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최종화까지 2회만을 남겨두고 있으며, 15회는 17일 오후 9시에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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