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정현태 기자 = 비뇨의학과 전문의이자 유튜브 채널 '닥터조물주 꽈추형'을 운영하고 있는 크리에이터인 꽈추형이 생식기에 애인 관련 타투를 새기는 사람이 있다고 밝혔다.
지난 2일 공개된 웹 예능 '바퀴 달린 입 2' 6화에는 게스트로 꽈추형이 출연했다.
이날 출연진은 '전 애인 타투가 있는 애인'이라는 주제로 대화를 나눴다.
풍자는 "저는 타투숍에 남자분이 여자분을 끌고 와가지고 앉혀놓고 '(커플 타투) 무조건 해달라' 하는 걸 봤다. 집착이 심한 거다"라고 전했다.
풍자의 말을 들은 꽈추형은 "보통 그런 사람들 보면 중요 생식 부위에 문신을 많이 하지 않냐"라고 얘기했다.
이용진이 믿지 않자 꽈추형은 진짜로 그런 사람들이 있다고 주장했다.
조세호는 충격을 받은 듯 아무 말도 못하고 꽈추형을 바라만 봤다.
풍자는 "있다. 내 친구도 있긴 하다"라고 꽈추형의 말에 동조했다.
꽈추형은 수술할 때 남성 생식기에 애인 이름을 이니셜로 새긴 사람을 본다고 전해 이목을 끌었다.
애인이 자신의 이름을 몸에 새겨달라고 부탁하는 상황을 가정해 보자 이용진은 절대 안 된다고 선을 긋기도 했다.
한편 꽈추형이 운영하고 있는 유튜브 채널 '닥터조물주 꽈추형'은 구독자 약 13만 명을 보유해 큰 사랑을 받고 있다.
꽈추형은 '닥터조물주 꽈추형'을 대한민국 1등 비뇨의학과 채널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