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가수 미나가 51살이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는 탄탄한 피지컬을 과시했다.
지난 3일 미나는 17살 연하 남편 류필립과 떠난 부산 여행 일상을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공유했다.
사진 속 미나는 해운대 백사장이 한눈에 들어오는 호텔 수영장에서 여유로운 무드를 만끽하고 있다.
평소 폴댄스를 하며 몸매 관리를 해온 미나는 알록달록한 색상으로 구성된 비키니를 입고 급이 다른 몸매를 뽐냈다.
특히 미나가 팔에 힘을 줄 때마다 도드라지는 성난 등 근육이 보는 이들의 시선을 강탈했다.
미나는 지방이 들어갈 틈도 없는 잘록한 허리 라인과 제대로 자리 잡은 애플힙을 과시해 부러움을 샀다.
크롭 블라우스에 핫팬츠를 매치해 입은 미나는 선명한 복근과 갈라진 허벅지 근육까지 보여줘 놀라움을 자아냈다.
평소에도 미나는 운동을 하면 에너지가 난다며 철저하게 자기관리 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후배 가수였던 남편 류필립도 미나를 보고 첫눈에 반했다고 한다.
두 사람은 지난 2018년 부부의 연을 맺었고, 이후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잉꼬부부 면모를 과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