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미국의 유명 유튜버 미스터 비스트가 제작한 '현실판 오징어 게임'이 공개 약 일주일 만에 무려 1,400만 조회 수를 기록하며 연일 화제가 되고 있다.
실제 '오징어 게임'과 싱크로율 100%에 가까운 세트장을 제작, 스릴 넘치는 드라마 속 게임을 그대로 재현한 '현실판 오징어 게임'은 25분 분량의 영상으로 456명의 플레이어가 456,000달러(한화 약 5억 4,400만 원)를 놓고 정면 승부를 펼쳤다.
그런데 영상이 공개된 이후 우승을 차지한 참가자가 아닌 다른 참가자가 화제의 중심에 섰다.
바로 67번 참가자로 등장한 미국 모델 카밀라 아우라우조(Camilla Araujo)가 그 주인공이다.
67번은 원작 오징어 게임에서 정호연이 배정받은 번호다.
정호연은 배우 데뷔작 오징어 게임으로 단숨에 월드 스타가 됐다.
이런 좋은 기운이 67번이라는 번호에 담긴 걸까.
카밀라 아우라우조도 67번을 단 이후 누리꾼들의 주목을 받으며 제대로 '떡상'했다.
그는 초록색 트레이닝복을 입고도 감출 수 없는 모델 포스와 완벽한 비율, 인형 같은 비주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커다란 눈과 풍성한 속눈썹, 오뚝한 콧날, 베일 듯 날렵한 턱선은 456명의 참가자 사이에서도 눈에 띌 수밖에 없는 비주얼이었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그의 정보를 찾기 시작했다.
2002년 미국 텍사스 휴스턴에서 태어난 그는 현재 19살로 170cm의 키에 볼륨감 넘치는 몸매를 갖춘 완벽한 피지컬로 모델계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크게 주목받지 못했으나 최근 현실판 오징어 게임에 출연하면서 단숨에 스타덤에 올랐다.
이제 그의 SNS 계정에는 현실판 오징어 게임 속 67번 참가자에 푹 빠진 팬들의 응원 댓글이 가득하다.
이런 인기에 힘입어 그는 최근 유튜브 채널을 만들어 현실판 오징어 게임 촬영 비하인드를 공개하기도 했다.
아래 영상으로 카밀라 아우라우조가 밝힌 촬영 비하인드를 확인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