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동방신기 최강창민이 9월 결혼 소식을 전한 가운데 그가 밝힌 발언이 회자되고 있다.
12일 최강창민은 공식 팬클럽 애플리케이션 리슨을 통해 자필 편지로 교제 중인 여자 친구와 9월 결혼한다는 소식을 전했다.
그는 편지를 통해 교제 중인 여성을 언급하며 "그분과 믿음과 신뢰를 주고받으며 좋은 관계로 지내왔고 자연스레 이 사람과 앞으로의 인생을 함께 하고 싶다는 결심을 하게 돼 더위가 끝날 무렵인 9월에 식을 올리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최강창민이 과거 KBS2 '달빛 프린스'를 통해 언급한 이상형 및 공개 열애 기준이 재조명되고 있다.
당시 최강창민은 "편하게 스트레스 주지 않고 재밌게 만나는 스타일이다"라고 이상형을 밝혔다.
이어 공개 연애를 하지 않는 이유에 대해서는 "여자분한테 어떤 남자와 열애라는 게 족쇄 아닌 족쇄가 될 거 같다"고 말했다.
특히 그는 "어떤 상황에 공개를 할 거냐"라는 질문에 정말 빼도 박도 못 하게 결혼을 해야 하는 상황이라면 공개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
한편 최강창민은 한 지인을 통해 여자친구를 알게 됐고 이후 서로 호감을 느껴 자연스럽게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꾸준히 사랑을 키워온 최강창민과 여자친구는 오는 9월 결혼으로 그 결실을 맺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