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홍지현 기자 = 호아킨 피닉스와 그의 여자친구 루니 마라와의 사진 한 장이 누리꾼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 10일 사진 작가 그렉 윌리엄스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영화 '조커'로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호아킨 피닉스와 그의 여자친구 루니 마라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호아킨 피닉스는 여자친구 루니 마라와 함께 버거를 먹으며 행복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불편한 하이힐 대신 운동화를 매치해 편안함을 보여주고 있는 루니 마라와 오스카상 트로피를 바닥에 두고 서로를 바라보며 환하게 웃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에서 서로 얼마나 사랑하는지 느껴진다.
마치 영화같은 분위기를 연출하는 호아킨 피닉스와 루니마라의 모습은 보는 이들로 하여금 훈훈한 미소를 짓게 만든다.
한편 호아킨 피닉스와 루니 마라는 영화 '허(Her)'와 '막달라마리아: 부활의 증인', '돈워리'에 함께 출연하며 호흡을 맞췄다.
두 사람은 11살 나이 차 커플로 LA에서 함께 살고 있다.
지난 2017년 열린 제70회 칸 국제영화제 폐막식에서 호이킨 피닉스가 영화 '유 워 네버 리얼리 히어'로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후 루니 마라를 껴안은 모습이 공개되며 공식 커플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