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8월 16일(토)

'비인두암' 김우빈, 힘들 때 옆 지켜준 '천사 여친' 신민아 소속사와 전속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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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배우 김우빈이 여자친구 신민아와 한솥밥을 먹게 됐다.


10일 에이엠엔터테인먼트 측은 김우빈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김우빈은 2008년 모델로 데뷔 후, 2011년 KBS 드라마 스페셜 '화이트 크리스마스'로 연기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드라마 '신사의 품격', '상속자들', '학교2013', '함부로 애틋하게', 영화 '친구2', '기술자들', '스물', '마스터' 등 다수의 작품을 통해 개성 있는 모습과 안정된 연기를 선보이며 스타성과 흥행성을 동시에 갖춘 배우로 자리 잡았다.


사진 제공 = 마리끌레르


에이엠엔터테인먼트 측은 "앞으로도 드라마와 영화는 물론, 김우빈의 전반적인 활동에 대해 최선을 다해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다. 앞으로의 행보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김우빈이 에이엠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맺은 것은 여자친구인 신민아의 영향이 큰 것으로 보인다.


김우빈과 신민아는 2015년 7월 열애 사실을 인정하고 6년째 공개 연애를 이어오고 있다.


신민아는 2018년 김우빈이 비인두암 진단을 받고 활동을 중단했을 때 항암치료 중인 그를 지극정성으로 돌봐 팬들을 감동 시켰다.


지오다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