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키 166cm로 늘씬한 몸매를 가진 배우 윤승아가 다이어트를 선언했다.
지난 5일 윤승아는 자신의 인타그램을 통해 살을 빼겠다는 새해 다짐 글을 올렸다.
윤승아는 "작년부터 게을러지고, 자꾸만 눕게 되고, 모든 몸의 균형이 무너지니 마음의 균형도 무너지는 것 같아요"라며 "이렇게 운동이 하기 싫기는 처음"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이제는 마음을 잡아보려 해요. 왜냐면 바지가 안 잠겨요"라며 "저와 같은 분들 우리 힘내서 시작해 보아요"라고 덧붙였다.
윤승아는 해당 글과 함께 자신의 옆모습이 담긴 셀카 사진도 한 장 게재했다.
볼살이 살짝 오르긴 했으나, 아름다운 그의 이목구비는 그대로다.
윤승아가 약 10일 전에 올린 전신사진에서도 그는 여전히 날씬하기만 하다.
'여신' 같은 얼굴과 모델 같은 몸매를 가진 그가 다이어트를 선언하자 팬들은 "2020년 첫 망언"이라며 부러운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윤승아는 2006년 알렉스의 뮤직비디오 '너무 아픈 이 말'로 데뷔한 배우다.
그는 3년 열애 끝에 2015년 동료 배우 김무열과 백년가약을 맺었으며, 현재는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