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8월 17일(일)

새해 맞아 독립한 딘딘 오자 상다리 부러지게 '집밥' 차려준 어머니

Instagram 'dindinem'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임금님 수라상'을 방불케하는 래퍼 딘딘의 새해 첫날 밥상이 공개됐다.


2020년 1월 1일 딘딘이 올린 새해 첫 인스타그램 게시물은 어머니가 차려준 집밥 사진이었다.


"Happy new year"라는 글과 함께 올라온 딘딘의 집밥 사진에는 상다리가 부러질 정도로 수많은 음식이 담겨있다.


먹음직스러운 갈비찜과 조기구이, 전복, 새우튀김 등이 단번에 눈길을 사로잡는다.


Instagram 'dindinem'


가족을 사랑하는 어머니의 정성이 듬뿍 들어간 사진에 많은 이들이 "딘딘 동생으로 입양되고 싶다", "좋겠다"라며 부러운 마음을 드러냈다.


먹는 걸로 누구에 뒤지지 않는 문세윤은 "(집이) 어디니"라는 댓글을 달며 당장 찾아가겠다는 마음을 드러냈다.


이에 딘딘은 "여기 동부이촌동인데 멀어서 못 오시죠? 알겠어요. 다 치웠어요, 형ㅠㅠ"이라고 답글을 달기도 했다.


한편, 딘딘의 어머니는 특별한 날이 아니더라도 독립한 아들이 집에 올 때면 상다리가 부러져라 밥을 차려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자주 못 보는 아들에게 든든한 밥 한 끼 해먹이려는 딘딘 어머니의 사랑이 한껏 느껴진다.


Instagram 'dindine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