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아이돌 팬덤 사이에서는 '탈덕 출구는 없다'라는 말이 흔히 나오곤 한다.
그만큼 최애 아이돌에게 푹 빠지면 쉽게 벗어나기 힘들다는 의미다.
이처럼 모든 아이돌이 넘치는 매력을 자랑하지만, 요즘 대세는 엑소 멤버 백현이다.
백현은 훈훈한 마스크뿐만 아니라 넘치는 끼로 여심을 휘어잡고 있다.
볼 때마다 '재입덕'하게 된다는 백현의 매력 포인트를 한곳에 모아봤으니 함께 만나보자.
1. 퇴폐미와 깜찍함이 공존하는 비주얼
백현은 귀여우면서도 섹시한 미모를 보유한 아이돌로 유명하다.
그가 반달 눈웃음을 짓고 있으면 해맑은 어린아이가 오버랩될 정도다.
반면 백현은 무대 위에만 서면 180도 돌변해 퇴폐미 가득한 표정을 지어 보인다.
2. 귓가를 달콤하게 만드는 꿀 보이스
엑소 내에서 메인보컬을 담당하는 백현은 뛰어난 가창력을 자랑한다.
나근나근한 그의 목소리를 듣고 있으면 귓가가 녹아내리는 기분이 든다.
백현은 타 가수의 히트곡도 자주 커버해 팬들에게 기쁨을 주곤 한다.
3. 많다 못해 흘러넘치는 애교
백현은 '애교종결자'라고 불릴 정도로 틈만 나면 귀염뽀작한 매력을 발산한다.
얼마 전 그는 JTBC '아는 형님'에 나와 홍진영의 '사랑의 배터리' 안무를 재해석했다.
그는 귀엽게 골반을 튕기는가 하면, 노래 가사에 맞춰 손하트를 선보였다.
4. 안기고 싶은 욕구 뿜어나는 넓은 어깨
백현의 피지컬 중에서 으뜸은 다부진 상체가 아닐까 싶다.
평소에도 운동하는 것을 좋아하는 백현은 태평양같이 넓은 어깨를 보유하고 있다.
그래서인지 흰 티셔츠 하나만 걸쳐도 남다른 핏을 뽐내곤 한다.
5. 항상 팬들 생각하는 '팬바보' 면모
남다른 팬사랑도 백현의 매력 포인트에서 빼놓을 수 없는 포인트다.
지난해 백현은 라이브 방송을 하던 중 "앨범 몇 장 살지 정해줘"라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그는 "아니야. 앨범은 이제 그만 사도 돼요. 우리 엑소엘(엑소 팬클럽)을 잘 챙겨줘야지. 앨범 사지 말고 따뜻한 거 사요. 패딩"이라고 답변해 훈훈함을 안겼다.
6. '재입덕'하게 만드는 장꾸미
백현이 장꾸미 넘친다는 사실은 이미 팬들 사이에서 유명하다.
일례로 그는 포토샵으로 다리를 쭉 늘린 사진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리는 만행(?)을 저지른 적 있다.
당시 그는 '행사장 풍선급', '다리 길이야 더 길어져라 얍'이라는 해시태그도 덧붙이며 재치를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