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황비 기자 = 건후가 추석을 맞아 한복을 입은 꼬마 도령으로 변신했다.
지난 12일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측은 공식 채널을 통해 출연 가족들의 추석 인사를 전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홍경민과 딸 라원·라임이, 문희준과 딸 잼잼이, 샘 해밍턴과 윌리엄·벤틀리, 박주호와 나은·건후의 모습이 담겼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가족들은 각자의 방식으로 시청자에게 따뜻한 추석 인사를 건넸다.
축구선수 박주호의 자녀 건후와 나은이도 고운 한복을 입고 등장했다.
특히 건후는 꽃무늬가 그려진 파란 한복을 입어 눈길을 끌었다. 곱슬거리던 긴 머리카락도 곱게 묶었다.
그 모습은 사극에 등장하는 귀여운 꼬마 도령을 연상케 했다.
한복을 입고 잔뜩 신이난 건후는 쉴새 없이 뛰어다니며 에너지를 내뿜었다.
귀여운 꼬마 도령으로 변신한 건후를 본 시청자들은 "건후도 즐거운 추석 보내", "머리 묶으니 귀여움이 더 폭발한다", "오구오구 우리 건후 한복 입었어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건후가 출연하는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25분, KBS2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