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황비 기자 = 드라마 '타인은 지옥이다'에서 신 스틸러로 활약했던 조연 배우의 의외의 정보가 알려져 눈길을 끈다.
최근 OCN 드라마 '타인은 지옥이다'가 인기를 끌고 있다.
드라마는 소름 끼치는 분위기와 앞을 내다볼 수 없는 전개, 그리고 원작과 찰떡 싱크로율을 보이는 배우들의 활약으로 시청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드라마가 인기를 끌자 출연 배우들을 향한 관심도 급증했다.
1, 2회에서 시청자들을 안타깝게 했던 고시원 조폭 아저씨도 관심을 받는 인물 중 하나다.
누리꾼들을 집중시킨 사실은 바로 그가 주인공 윤종우 역을 맡은 임시완과 동년배(?)라는 것이다.
고시원 조폭 아저씨 역을 맡은 배우 현봉식은 1984년 생으로, 올해 36살이다.
1988년생인 임시완과는 겨우 4살 차이이다.
극중 임시완은 갓 20대 중반인 사회 초년생을, 현봉식은 나이가 꽤 있어 보이는 지긋한 조폭 아저씨를 맡았기에 이러한 사실은 다소 놀라움을 자아내고 있다.
해당 사실을 접한 누리꾼들은 "극 중에서는 적어도 15살 차이로 나올 텐데 진짜 놀랍다", "임시완 진짜 동안이긴 한 듯", "조폭 아저씨 보고 싶어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두 사람이 출연한 드라마 '타인은 지옥이다'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10시 30분 OCN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