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황비 기자 = 배우 유인나가 또 따스한 선행을 베풀었다.
5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는 배우 유인나가 청각장애 아동을 위해 3천만 원을 쾌척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유인나는 사회복지단체 '사랑의 달팽이'를 통해 이 같은 선행을 실천했다.
사랑의 달팽이 측은 해당 매체에 "유인나가 최근 3천만 원을 기부하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 싶다'고 했다"고 전했다.
'사랑의 달팽이'는 청각장애인에게 인공 달팽이관 수술 및 보청기를 지원하고, 소리를 듣게 된 청각장애인의 사회 적응을 지원하는 단체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유인나는 소리로 위안을 얻고 공감하는 기쁨을 누리지 못하는 이들을 위해 선뜻 기부를 결심했다.
유인나는 평소에도 구세군 자선냄비의 결식아동 식사지원, 네이버 오디오북 캠페인, 자선 화보 등 다양한 선행을 베풀어왔다.
한편 유인나는 최근 MBC 예능 프로그램 '같이 펀딩'을 통해 강하늘과 오디오북 프로젝트를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