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이원석 기자 = '호텔 델루나' 피오가 대형견 같은 귀여운 매력을 발산했다.
지난 4일 tvN '호텔 델루나' 배우들이 포상 휴가차 태국 방콕으로 떠나기 위해 인천국제공항에 모였다.
이날 현장에는 아이유를 비롯해 여진구, 이도현, 피오, 강미나 등 드라마에 출연한 배우들이 함께했다.
그중에서도 극중 프론트맨을 연기했던 피오의 훈훈한 비주얼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피오는 가을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회색 코트를 걸치고 등장했다.
특히 그의 사랑스러운 매력을 한층 돋보이게 만들어준 뿔테안경과 헤어스타일이 눈길을 끌었다.
자연스러운 베이비펌을 한 피오는 보호본능 자극하는 대형견 같은 매력을 뽐내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만들었다.
'훈남' 대학생으로 변신한 피오의 근황을 접한 누리꾼들은 "살짝 통통해진 게 너무 귀엽다", "패션 완전 내 스타일...", "표지훈 저 머리 너무 잘 어울린다" 등의 열띤 반응을 보였다.
한편, 피오가 출연한 '호텔 델루나'는 지난 1일 방송된 16회를 끝으로 막을 내렸다. 최종회는 시청률 12%(닐슨코리아 제공)를 기록하며 올해 tvN 드라마 시청률 1위에 오르는 쾌거를 거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