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이원석 기자 = 많은 팬들이 고대하던 그룹 엑스원(X1)의 공식 데뷔일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26일 엑스원의 공식 인스타그램 스토리에는 데뷔를 앞둔 소감을 밝히는 멤버들의 모습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쇼콘 연습을 끝마쳤습니다. 열심히 준비했으니까 조금만 기다려주세요"라며 팬들에게 인사를 전하는 남도현의 모습이 담겼다.
함께 카메라를 응시하던 엑스원 멤버들도 팬들을 향해 반가운 인사를 건넸다.
엑스원은 Mnet '프로듀스 X 101'을 통해 결성된 11인조 그룹으로 김요한, 김우석, 한승우, 조승연, 손동표, 송형준, 남도현, 강민희, 이은상, 차준호, 이한결 등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데뷔 음반 '비상 : 퀀텀 리프'(QUANTUM LEAP)를 발매함과 동시에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며, 타이틀곡은 11명의 개성을 살린 'FLASH'로 선정됐다.
드디어 하루 앞으로 다가온 엑스원의 데뷔 소식에 많은 팬들은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한편, 엑스원의 데뷔곡 'FLASH'는 오는 27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같은 날 오후 8시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는 엑스원의 쇼케이스와 콘서트가 결합된 '프리미어 쇼콘'이 개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