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지동현 기자 = 영화 '기생충'에서 인상 깊은 연기를 보여줬던 배우 정지소의 청순한 근황이 화제다.
지난 5월 개봉한 '기생충'에서 정지소는 부잣집 딸 다혜를 연기하며 관객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정지소는 '기생충'에서 고등학생을 연기해 많은 이들이 미성년자로 생각하지만 그는 1999년생으로 올해 21살이다.
영화가 흥행하면서 정지소는 팬들과 소통하기 위해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을 개설했다.
인스타그램 사진 속 정지소는 영화 속 앳되고 풋풋했던 모습과 달리 청순한 분위기를 과시하고 있다.
주로 머리를 길게 늘어뜨리고 사진을 찍은 정지소는 청초한 매력을 가득 뿜어냈다.
정지소의 인형 같은 이목구비와 긴 머리는 수많은 남성 팬들의 마음을 홀리기에 충분했다.
또 한 사진에서는 군인들이 쓰는 베레모를 쓰고 상큼한 '과즙미'를 터트리기도 했다.
누리꾼은 청순한 여신 비주얼을 자랑하는 정지소의 일상 모습에 "'기생충' 다혜와는 또 다른 모습이다", "미래가 더욱 기대되는 배우다", "얼른 차기작으로 돌아왔으면 좋겠다"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