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8월 22일(금)

'광복절 경축식'서 늠름한 모습으로 애국가 제창하는 샤이니 키·비투비 이창섭

YTN


[인사이트] 김은지 기자 = 가수 김동완, 이창섭, 키가 광복절 경축식에서 애국가를 제창했다.


15일 천안에 위치한 독립기념관에서는 제74주년 광복절 정부 경축식이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독립유공자와 주한 외교단, 사회단체 대표와 일반 시민 등 18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지난 2004년 이후 15년 만에 독립기념관에서 광복절 정부 경축식이 개최된 이날, 반가운 이들이 모습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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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현재 군 복무 중인 비투비의 이창섭과 샤이니 키였다.


이들은 신화 김동완과 독립유공자 후손 및 유족, 국방부 중창단과 함께 애국가를 제창했다.


현재 군악대로 복무 중인 이창섭과 키는 각각 공군 정복과 해병 정복을 입고 등장했다.


두 사람은 평소와 달리 웃음기를 싹뺀 모습으로 늠름한 자태를 뽐내 팬들을 안심시켰다.


한편, 이창섭은 지난 1월 14일, 키는 지난 4월 4일 군악대 시험에 합격해 현역으로 입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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