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8월 22일(금)

"웨딩드레스는 블랙" 패션쇼 뺨치게 '힙'했던 '톱모델' 최소라 결혼식 모습

Instagram 'sola5532'


[인사이트] 김은지 기자 = 모델 최소라가 연인 이코베와 백년가약을 맺었다.


지난 13일 모델 최소라는 포토그래퍼 이코베와 발리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이날 진행된 결혼식은 양가 부모님과 친한 지인들만 초대해 소규모로 치러졌다.


최소라와 그의 지인들은 발리의 푸른 녹음 속에서 진행된 결혼식 현장을 SNS를 통해 살짝 공개했다.


Instagram 'raymondchae'


결혼식장에 등장한 최소라는 편견을 깨는 이색적인 의상으로 팬들에게 놀라움을 안겼다.


최소라는 신부가 흰색 계열의 웨딩드레스를 입는 통념을 깨고 검은색 드레스를 입고 꽃길을 걸었다.


더욱 놀라운 점은 양측 하객들이 모두 드레스 코드를 흰색으로 맞췄다는 것이다.


Instagram 'iamhyunjishin'


뿐만 아니라 최소라와 이코베, 두 사람의 부모님들도 흰색 슈트를 차려입어 진정한 '힙'이 무엇인지 증명했다.


최소라와 이코베의 이상적인 결혼식에 누리꾼은 "결혼식마저 힙하다", "모델이라 그런지 역발상이 남다르다", "인생이 화보인 사람이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1992년생으로 올해 나이 28세인 모델 최소라는 루이비통, 샤넬, 디올 등 글로벌 브랜드 캠페인에 참여해 명실공히 톱 모델로 이름을 알리며 팬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Instagram 'iamhyunjishin'


Instagram 'raymondchae'


Instagram 'sola55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