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은지 기자 = 방탄소년단 지민이 휴가를 앞두고 물오른 비주얼을 자랑했다.
지난 11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는 '2019 롯데면세점 패밀리 콘서트'가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방탄소년단, 트와이스, ITZY 등 국내 정상급 아이돌이 총출동해 여름밤의 열기를 돋웠다.
그중에서도 방탄소년단은 '월드클래스'라는 명성에 걸맞게 눈을 뗄 수 없는 화려한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멤버 지민은 귀여움과 섹시함을 오가는 치명적인 매력으로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검은색 정장을 말끔히 차려입고 등장한 지민은 웬만한 모델 못지않은 '슈트핏'을 자랑했다.
더불어 이마를 훤히 드러낸 '깐 머리'를 하고 등장해 관능적인 매력까지 한껏 뽐냈다.
무대 아래 팬들과 눈이 마주칠 때마다 싱긋 미소를 지어 보인 지민의 모습은 '청순 큐티' 그 자체였다.
섹시함과 귀여움을 동시에 오가는 지민의 극한 매력에 현장의 팬들은 또 한 번 '입덕'을 자처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이날 '2019 롯데면세점 패밀리 콘서트'를 끝으로 당분간 장기 휴가에 돌입한다.
이들의 소속사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번 장기 휴가는 데뷔 후 쉼 없이 달려온 방탄소년단이 뮤지션으로 그리고 창작자로서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기 위한 재충전의 시간이 될 것"이라고 입장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