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8월 22일(금)

'세뇨리따' 부른 숀 멘데스 9월에 '내한'한다

Instagram 'shawnmendes'


[인사이트] 김은지 기자 = 싱어송라이터 숀 멘데스가 한국 땅을 밟을 예정이다.


13일 캐나다 출신 숀 멘데스의 월드투어 공식 홈페이지에는 방문 국가 라인업이 공개됐다.


이날 공개된 리스트에 따르면 숀 멘데스는 오는 9월 25일 오후 8시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KSPO DOME)에서 첫 내한공연을 개최한다.


국내 공연기획사 에이아이엠 측 역시 숀 멘데스가 내한 공연을 확정 지었다고 전했다.


AIM


해당 소식이 전해지자 벌써부터 숀 멘데스의 수많은 국내 팬과 예비 관객들은 흥분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이번 내한 공연은 3집 앨범 발매 기념 투어 일환으로, 상하이, 방콕, 싱가포르, 마카오 등 9곳으로 이어지는 아시아 투어 첫 공연이다.


공연의 예매는 예스24와 인터파크에서 진행되며 이달 선예매는 19일 오후 12시, 일반 티켓 오픈은 20일 오후 12시부터 시작된다.


Instagram 'shawnmendes'


한편, 숀 멘데스는 지난 2014년 첫 싱글 '라이프 오브 더 파티'(Life of the Party)로 발매 일주일 만에 빌보드 싱글 차트 25위를 차지해 괴물 신인으로 주목받았다.


최근에는 카밀라 카베요와 듀엣곡 '세뇨리따'(Señorita)를 발표해 전 세계에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다.


또한 숀 멘데스와 카밀라 카베요의 다정한 파파라치 컷이 공개돼 두 사람이 연인으로 발전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받고 있다.


Instagram 'shawnmend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