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8월 22일(금)

딱 한 달 만에 '8kg' 감량한 소유의 다이어트 비법

KBS2 '해피투게더 4'


[인사이트] 김은지 기자 = 가수 소유가 씨스타 시절 한 달 만에 8kg을 감량했던 비법을 공개했다.


지난 8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 4'는 '음원의 크리스마스'로 꾸며져 가수 김필, 정승환, 정재형, 벤, 윤민수, 소유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MC 조윤희는 "(소유 씨가) 다이어트 때문에 고생을 많이 했다던데"라고 운을 뗐다.


이에 소유는 "씨스타로 활동할 당시 한 달 만에 다이어트로 8kg을 감량했었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KBS2 '해피투게더 4'


당시 다이어트에 돌입할 당시 소유의 몸무게는 56kg이었다.


그는 168cm의 큰 키에 많이 나가는 몸무게가 아니었음에도 불구하고, 활동을 위해 빼야만 하는 상황이었다고 설명했다.


소유는 "새벽 다섯시 반에 일어나 핫 요가를 갔다. 2시간 헬스하고 연습실로 가 노래, 춤 연습을 했다. 연습 후 운동하고 마무리했다"라며 독한 다이어트 스케줄을 밝혔다.


이뿐만이 아니었다. 소유는 다이어트를 위해 식단 조절도 했다.


소유는 당시 탄수화물과 염분을 전부 끊고 단백질만 먹었다고 털어놨다.


KBS2 '해피투게더 4'


심지어 앨범 커버 촬영 직전엔 노른자 뺀 메추리알 4개와 저지방 우유만 먹으며 버텼다고 말해 충격을 안기기도 했다.


소유는 운동을 하다가 닭발이 너무 먹고 싶어 눈물 흘린 적도 있다고 덧붙여 안쓰러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혹독한 다이어트에 돌입했던 소유는 약 한 달 만에 8kg을 감량, 꿈의 몸무게인 48kg에 달성했다.


소유는 해당 비법을 전하며 지나친 다이어트는 건강에 좋지 않을뿐더러, 염분은 아예 끊는 것은 좋지 않다고 조언했다.


KBS2 '해피투게더 4'


Instagram 'soooo_you'


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