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최해리 기자 = 대학생 청춘 남녀의 풋풋한 연애담을 그린 웹드라마 '연애플레이리스트'.
'연애플레이리스트'는 20대들의 달달한 연애와 가슴 아픈 이별 등을 현실감 있게 그려내 수많은 청춘들의 공감을 이끌어내고 있다.
공감을 자아내는 이야기 말고도 웹드라마가 큰 사랑을 받은 요인은 또 있다. 바로 훈훈한 비주얼을 지닌 남배우들이다.
'연애플레이리스트'에 나온 남자 배우들 모두 대학 캠퍼스 내에서 흔할 거 같지만 쉽게 볼 수 없는 잘생긴 미모를 자랑한다.
먼저 이번 시즌 4에서 또 한 번 '연하남'의 로망을 심어주고 있는 박정우.
극 중에서 강윤 역을 맡은 박정우는 전 여자친구 한재인(이유진 분)을 향한 한결같은 순애보로 수많은 누나들의 마음에 불을 지르고 있다.
뿐만 아니라 아래로 살짝 내려간 강아지 눈매에 도톰한 입술, 오뚝한 콧날 등의 훈훈한 비주얼을 지녀 '워너비 남친상'으로 떠오르기도 했다.
이에 못지않게 배현성의 인기 또한 뜨겁다.
박하늘 역을 연기하는 배현성은 이번 시즌에서 서지민(김새론 분)과 새롭게 썸을 타기 시작했다.
달달한 분위기를 더욱 달콤하게 만드는 건 단연 그의 비주얼이었다.
배현성은 무쌍꺼풀임에도 불구하고 큰 눈과 날렵한 턱 선, 콧날을 자랑한다. 여기에 작은 얼굴과 큰 키까지 겸비한 그는 우월한 비율로 완벽한 '남친룩' 패션을 선보이기도 한다.
마지막으로 '연애플레이리스트'하면 절대 빼놓을 수 없는 배우 김형석.
시즌 1부터 시작해 시즌 4까지 그는 이현승 캐릭터를 연기하며 20대 연애의 현실을 그대로 보여줬다.
탄탄한 연기력만큼이나 그를 돋보이게 만든 건 소년미 넘치는 비주얼이다. 김형석은 180cm에 가까운 큰 키와 상반된 귀여운 외모를 자랑한다.
현실에서도 극 중 이현승처럼 활발한 성격인 그는 종종 자신의 SNS을 통해 상큼한 일상 사진을 공유하며 여성 팬들을 미소 짓게 만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