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8월 22일(금)

어제(26일)자 유일하게 축구 팬들 웃게 만든 '세젤귀' 건후의 자태

Instagram 'ssinono_photo'


[인사이트] 최해리 기자 = 박주호의 아들 박건후가 귀여운 자태로 축구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지난 26일 서울 마포구 성산동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는 팀 K리그와 세리아A 유벤투스의 친선 경기가 펼쳐졌다.


이날 경기장에는 축구선수 박주호의 자녀 나은이와 건후가 매치볼을 전달하기 위해 깜짝 등장했다.


유니폼을 입고 나온 건후는 아담한 체구 탓에 짧은 바지가 발목까지 내려와 웃음 짓게 만들었다. 


Twitter 'kingminjae_No3'


Instagram 'jooseup'


축구 경기가 시작되기 전 나은이와 건후는 그라운드에 나와 자유롭게 뛰어 놀았다.


특히 건후는 물 만난 고기처럼 드넓은 그라운드를 이리저리 누비고 다녔다. 

건후는 나은이 누나와 시안이 형 뒤를 쫄래쫄래 쫓아다니는가 하면, 아빠 박주호와 함께 공놀이를 즐기기도 했다.



YouTube 'Music illust'


특히 자신의 무릎까지 오는 큰 축구공을 힘겹게 차는 건후의 모습은 보기만 해도 엄마 미소를 자아내게 했다.


이처럼 귀여운 건후의 모습은 계속되는 경기 시간 지연과 높은 습도로 불쾌지수가 높아져있던 관중들에게 뜻밖의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날 현장에서 건후를 접한 관중들은 "호날두 보러 왔다가 건후한테 입덕하고 갑니다", "귀여운 체구로 그라운드를 누비는 모습이 너무 귀엽다" 등의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