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8월 22일(금)

'프듀X' 탈락했는데도 광고 6개 러브콜 한번에 받으며 '슈스'로 떠오른 김민규

Mnet '프로듀스 X 101'


[인사이트] 문세은 기자 = '프로듀스 X 101'에서 순위가 급하락해 탈락한 김민규가 광고업계에서 핫한 스타로 떠올랐다.


25일 뉴스엔 측은 Mnet '프로듀스 X 101'에서 아쉽게 12등으로 탈락한 김민규가 광고업계에서 뜨거운 인기를 누리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광고업계의 한 관계자는 "젊은 층이 주요 타깃인 화장품 브랜드를 비롯해 캐주얼 의류와 음료, 과자류, 패스트푸드, 생활 가전 등 약 5~6편의 광고 모델 섭외 요청이 김민규의 소속사를 통해 전달된 것으로 알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관계자는 "김민규를 연기자 혹은 가수로서 정식 데뷔하기에 앞서 광고 CF로 먼저 만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Mnet '프로듀스 X 101'


이처럼 김민규를 향한 광고계 관심이 남다른 이유는 무엇일까.


관계자는 김민규의 출중한 비주얼과 더불어 '프로듀스 X 101'에서 보여준 반듯한 이미지가 광고 계에 어필됐다고 설명했다.


김민규는 '프로듀스 X 101'에서 가장 낮은 등급인 'X'로 평가되자 "감사하다. 제가 아직 그 정도 실력이 안 됐다는 거니까. 선배님들에게 이런 평가를 받는 것만으로도 쉬운 기회가 아니다. 그래서 제가 부족하다고 하시면 연습을 더 해야 한다는 게 맞다고 생각해 감사하다고 이야기한 거다"라며 의젓한 모습을 보였다.


Mnet '프로듀스 X 101'


뿐만 아니라 그는 지나친 악플에 상처를 받았음에도 자신의 허벅지를 때려가며 북받친 감정을 억눌렀다.


그는 "물론 울 때는 울 수도 있고 그럴 순 있지만 전 아직 울 때가 아니라 생각해서 어느 순간부터 억지로 참는 게 생겼다"라며 깊은 속내를 드러냈다.


이처럼 얼굴만큼이나 완벽한 인성을 보여준 김민규의 광고 러브콜 소식에 많은 팬들은 기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Mnet '프로듀스 X 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