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황비 기자 = '프로듀스 X 101' 이세진이 밝은 근황을 전했다.

지난 24일 이세진의 소속사 iME KOREA 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 계정을 통해 "국프님들의 사랑을 만나고 온 날"이라는 글과 함께 이세진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국민 프로듀서들의 지하철 광고 등에 직접 찾아간 이세진의 모습이 담겼다.

흰 셔츠에 베이지색 바지로 깔끔한 느낌을 더한 이세진은 자신의 얼굴이 담긴 광고판과 커피 컵 홀더 등을 바라봤다. 

그는 경연 내내 자신을 응원하던 국민 프로듀서들의 마음이 느껴지는 듯한 따뜻한 표정을 지어 보였다.

소속사 역시 "'프로듀스 X 101' 기간 내내 세진이에게 힘이 되어 주신 국프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앞으로의 이세진도 많은 사랑 부탁드려요"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깔끔한 댄디룩과 밝은 미소로 마치 '첫사랑 오빠'의 느낌을 자아내는 이세진의 모습에 팬들도 열띤 반응을 보였다.

팬들은 "벌써 보고 싶다", "흰 셔츠 박제해주세요", "세진이 얼른 데뷔하자" 등 댓글로 그를 향한 응원을 이어갔다.

한편 Mnet '프로듀스 X 101'를 통해 데뷔에 도전했던 이세진은 향후 다양한 방법을 통해 팬들에게 인사를 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