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프로듀스 X 101' 김민규가 개인 SNS 계정을 만들어 팬들에게 근황을 전했다.
지난 23일 김민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단문의 글과 함께 다수의 사진을 게재했다.
게재된 사진에는 한 연습실로 보이는 곳에서 셀카에 푹 빠져있는 김민규의 모습이 담겼다.
흰 와이셔츠에 넥타이를 맨 김민규는 동화 속 왕자님 같은 포스를 뿜어내 시선을 모았다.
그는 턱에 브이 자를 올리는가 하면, 손가락으로 볼을 콕 찍으며 넘치는 애교를 선보였다.
날카로운 턱선과 입체적인 이목구비 그리고 초롱초롱한 눈망울은 팬심을 저격하기에 충분했다.
김민규는 "짜잔 안녕하세요 젤리피쉬 김민규입니다"라며 팬들에게 인사를 건네기도 했다.
이어 그는 앞으로 많은 모습으로 찾아뵙겠다며 활발하게 활동을 펼칠 것을 예고해 기대감을 높였다.
해당 게시글을 본 누리꾼은 "드디어 김민규도 인스타한다", "사진 많이 올려주세요!", "김민규 항상 응원할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민규는 지난 19일 방송된 Mnet '프로듀스 X 101' 최종화에서 아쉽게 데뷔조에 들지 못해 국민 프로듀서의 아쉬움을 산 바 있다.